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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폐쇄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판막이 손상되고 역류가 발생한 문제혈관을 완전히 막아야 합니다.
만약 문제 혈관을 막을 때 약간의 틈이라도 생긴다면 역류가 계속되어 하지정맥류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문제혈관을 빈틈없이 막았다고 하더라도 문제혈관의 뿌리를 남긴 채로 막는다면 문제혈관과 이어진 잔가지혈관, 소정맥 속 판막에 무리를 주어 또다른 하지정맥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관통정맥 미정리
복재정맥에서 하지정맥류가 발병했을 때, 관통정맥까지 막아야 하지정맥류 부작용이 없습니다. 관통정맥은 심부정맥과 복재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복재정맥의 혈액을 심부정맥으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은 복재정맥의 혈액이 관통정맥을 통해 심부정맥으로 이동하는 것이지만, 복재정맥과 관통정맥의 판막이 고장나며 원활한 혈액의 흐름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만약 복재정맥에만 치료를 진행하여 관통정맥까지 온전히 막지 않는다면 관통정맥의 역류가 새로운 역류를 만들어 또다른 하지정맥류를 초래할 수 있고, 막힌 혈관을 뚫어 재발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비복신경 손상
비복신경은 하퇴(무릎과 발목 사이의 뒤쪽 부분) 하부후면과 발목의 피부의 감각 신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통 문제혈관을 제거하여 뽑아내는 발거술에서 많이 손상되며, 때때로 레이저나 고주파 수술을 진행할 때 과도한 욕심으로 발목까지 치료하여 비복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복신경 손상 없이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 시 신중한 기술과 치료가 가능한 정확한 수술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 발생 원인
하지정맥류 부작용이 생긴 원인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미흡한 치료증상이 완화되고 질환이 완치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제대로 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증상 완화는 물론, 완치까지 기대하기 힘들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미흡하게 치료를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