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는 재발률이 높은 질환으로, 새로운 혈관에서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고 문제가 있었던 혈관에서 하지정맥류가 다시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발의 경우에는 치료 부위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 역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검사 방식이 필요합니다.

연세선하지외과는 정맥 조영 촬영을 통해 문제 혈관의 재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합니다.
정맥 조영 촬영은 조영제를 혈관에 넣어 혈액의 흐름을 보는 검사 방식으로 조영제를 통해 혈액의 흐름을 명확하게 볼 수 있지만 혈관 수축으로 본 수술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세선하지외과는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로 정맥 조영 촬영의 단점 없이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여 수술까지 제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평상 시에는 혈관이 이완되어 있어 역류가 심하지만 긴장한 상황에서는 혈관이 수축되어 역류가 적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가 긴장한 상황에서 수축된 혈관으로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음성이 나올 확률이 많아져 하지정맥류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혈관 수축의 조건이 ‘긴장된 상황’이기 때문에 검사 시, 환자의 긴장을 푸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연세선하지외과는 환자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충분한 적응 시간을 내어 주어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검사 시에도 혈관 하나 하나 세세하게 파악하여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진행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방치하면 역류가 심해질 뿐만 아니라 혈관이 변형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이 좁아지고 구불구불해져 마치 포도송이 넝쿨처럼 보이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방치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복잡해지게 되면 카테터를 이용한 수술을 진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레이저, 베나실의 경우에는 카테터를 혈관에 삽입하여 치료가 진행되는데, 오래 방치된 환자의 경우 카테터를 삽입하지 못할 만큼 혈관이 굽어지고 늘어나고 혈관벽이 얇아져 있어 치료 선택의 폭이 한정됩니다. 연세선하지외과에서는 레이저, 베나실 외에도 다양한 치료 요법이 있어 다른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0년 넘게 혈관 하나만 바라본 의료진이 1:1로 진료하기 때문에 치료 선택지가 적어도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